 임신중에 엑스선 검사를 받으면 뱃 속 태아에 영향이 있을까요?
 일반적인 방사선 진단에서의 의료상 피폭에서는 기형이나 발달의 지연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임신했다는 것을 모르고 방사선 검사를 받았다는 것을 이유로 임신중절을 하는 일이 적지 않은데 일반적인 방사선 진단에 의한 피폭으로는 태아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해도 됩니다.
「ICRP Publicalion84」보다 발췌 |
일반적인 태아 피폭선량은 100 밀리그레이(mGy)를 넘지 않습니다.또 기형은 의료상의 피폭을 받지 않아도 일정한 비율로 자연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이 보아도 알 수 있는 기형은 1,000명에 7명 정도, 의사의 진료로는 100명에 3~4명의 빈도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폭에는 소아암의 문제도 있습니다. ICRP에서는 피폭 위험성을 계산할 때의 발생률을 높게 어림하고 있으나 소아암의 자연발생률은 0.2~0.3%로 낮습니다. 태아피폭으로 인해 소아암의 위험성이 개인적으로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태아피폭이 10 밀리그레이(mGy)의 경우 소아암의 발생률은 0.3~0.4%로 그 위험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임신했다는 것을 모르고 방사선 검사를 받은 것을 이유로 불필요한 임신중절이 허용되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임신했다는 것을 모르고 방사선 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에 의거한 카운셀링이 중요합니다. 피폭을 이유로 한 불행한 중절을 없앱시다.
참고자료:
ICRP Publication84「임신과 의료 방사선」
일본 방사성 동위원소협회
Cheked by Kuniaki Hayashi M.D. Professor Nagasaki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iomedical Sciences
Cheked by Yutaka Okumura Professor Nagasaki Atomic Bomb Disease Institute Nagasaki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iomedical Sciences
Written by Hiroyuki Namba M.D. Associate Professor Nagasaki Atomic Bomb Disease Institute Nagasaki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iomedical Sciences
Written by Makoto Ochi M.D. Associate Professor Nagasak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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